[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선수단이 비 시즌에도 열심히 뛰고 있다.
전자랜드는 13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 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남동 장애인 종합 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 중인 기관이다. 지역 사회 일원으로 매년 사랑 나눔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자랜드 선수단은 이번 봉사 활동에 이현호, 정영삼, 정병국을 비롯 현재 훈련 중인 선수 전원이 참여했다.
↑ 사진=전자랜드 제공 |
봉사 활동을 마친 이현호는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같이 등산한 관생이 매우 밝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봉사 활동이라는 느낌 보다는 새로운 친구들이 생긴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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