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몸살기운’ 오승환(한신 타이거즈)과 ‘허리 통증’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이틀 연속 결장했다.
오승환과 이대호는 하루 전날 몸이 좋지 않아 경기장을 떠나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몸 상태가 한결 나아졌으나 24일 경기에도 나가지 않았다.
오승환에겐 등판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한신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게 6-8로 졌다. 1회 3득점을 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이와사다 유타가 3회 급격히 흔들리며 대거 4실점, 역전을 허용한 뒤 끝내 뒤집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21승 2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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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왼쪽)와 오승환(오른쪽)은 24일 일본 프로야구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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