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LA 다저스가 시즌 다섯 번째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안타 6개를 쳤지만 세인트루이스의 완벽 계투에 단 1점도 얻지 못했다.
다저스는 3회 2사 2루-7회 무사 1,2루-8회 2사 2루 등 3차례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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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볼싱어는 30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1점도 지원받지 못하면서 첫 패를 기록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케빈 지그리스트와 트레버 로젠탈도 무실점 역투를 이어가며 각각 시즌 7호 홀드와 14호 세이브를 올렸다. 랙키는 시즌 3승째(3패).
거침없던 다저스의 선발 볼싱어는 시즌 첫 패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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