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장성우(25)가 kt 위즈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첫 홈런을 날렸다.
장성우는 30일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1회 선제 3점 홈런을 때렸다.
포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장성우는 1회 2사 1,2루 볼카운트 1B에서 진야곱의 한복판으로 날아온 공을 받아쳐, 외야 펜스를 넘겼다. 시즌 4호 홈런이자 kt 트레이드 이후 첫 홈런이다.
↑ 장성우는 30일 수원 두산전에서 1회 선제 3점 홈런을 쳤다. kt 이적 후 첫 홈런이다. 사진(수원)=천정환 기자 |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