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2010년 피닉스 선즈를 컨퍼런스 결승으로 이끌었던 감독이자 이번 시즌 파이널 진출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수석 코치를 맡고 있는 앨빈 겐트리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신임 감독에 부임할 예정이다.
‘ESPN’ 등 현지 언론들은 31일(이하 한국시간) 겐트리가 뉴올리언스 신임 감독으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서부 컨퍼런스 8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1라운드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패해 탈락한 뉴올리언스는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해임하고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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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빈 겐트리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신임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현재 그의 소속팀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30일 올랜도 매직이 통산 443승 433패 경력의 스캇 스킬스를 감독으로 임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베테랑 감독이 코트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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