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 외야수 토리 헌터가 출전 정지 징계에 항소했다.
헌터는 13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헌터는 이날 경기에 앞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헌터가 이 징계에 항소하기로 결정하면서 경기에 나올 수 있게 됐다. 헌터는 항소 결과가 나올 때까지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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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 헌터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 항소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헌터에게 출전 정지뿐만 아니라 벌금 징계까지 추가했다. 벌금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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