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박병호의 멀티홈런을 앞세워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
넥센은 1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시즌 20호와 21호를 치면서 혼자 4타점을 쓸어담은 박병호와 선발로 나와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친 밴헤켄을 앞세워 6-0 완승을 거뒀다.
멀티홈런으로 승리를 이끈 넥센 박병호가 염경엽 감독과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