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알버트 푸홀스가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시켰다.
푸홀스는 23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 2사 1루 상대 선발 브렛 오버홀처를 맞아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0-1로 끌려가던 에인절스는 단숨에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푸홀스는 이번 홈런으로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 넬슨 크루즈(시애틀, 19개)와의 격차를 3개로 벌리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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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버트 푸홀스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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