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LG 트윈스 이진영의 복귀가 가시화됐다. 양상문 감독은 이진영을 주말 대구 원정부터 엔트리에 포함시킬 계획임을 드러냈다.
양상문 LG 감독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진영은 곧 (1군에) 올라온다”고 전했다. 정확한 시점에 대해 묻자 “(주말) 삼성전에 데려갈까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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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양 감독 역시 지난 1일 “베테랑들이 결정적일 때
한편 이병규(7번)에 대해서는 “아직 내려간 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타격 밸런스도 썩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복귀 시점을 구상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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