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가 농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kt는 3일 " 오는 25일과 26일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2015 kt 소닉붐 3on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조별 3개 팀으로 구성, 각 조 1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 |
↑ 사진=kt 제공 |
시상은 각 부문 별 우승팀 및 준우승팀, 3위팀에게 상금이 수여되며, 4개부 각 1명씩 MVP를 선정하여 나이키 농구화가 부상으로 주어진
kt 소닉붐 임종택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아마추어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2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http://ktsonicboo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