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노 계약 완료…“한국에 돌아와 감회 새롭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kt 위즈와 새 외국인투수 저스틴 저마노의 계약이 마무리됐다.
kt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외국인선수 저스틴 저마노와 계약금 포함 총액 18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저마노는 “다시 KBO리그에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며 “팀 합류 전까지 경기에 출전하고 있었기 때문에 몸 상태는 좋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일 입국해 계약을 마친 저마노는 KBO 선수등록을 위한 행정처리 완료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 사진=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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