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웰터급(-77kg) 15위 군나르 넬손(27·아이슬란드)이 패배 후 가진 재기전에서 승리했다.
넬손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9 메인카드 제2경기에 임하여 브랜던 새치(30·미국)에게 1라운드 2분 54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로 항복을 받았다.
![]() |
↑ 넬손(오른쪽)이 스토리(왼쪽)와의 ‘UFC 파이트 나이트 53’ 메인이벤트에서 공격하고 있다. 사진(스웨덴 스톡홀름)=AFPBBNews=News1 |
UFC 입성 후 4전 전승의 호조였던 넬손은 2014년 10월 4일 ‘UFC 파이트 나이트 53’ 메인이벤트에서 릭 스토리(31·미국)에게 판정 1-2로 아깝게 졌다. 첫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 새치에게 완승한 것이 긍정적이다. 스토리는 현재 웰터급 10위에 올라있다.
새치는 UFC 2연승 후 2연패에 수렁에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