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두산 베어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4)가 복귀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니퍼트는 16일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80% 정도의 힘으로 45개의 공을 던졌다. 이를 지켜본 관계자는 “통증이 없었고 몸도 괜찮은 모습이었다”고 평했다.
니퍼트는 20일 잠실구장서 오후 12시 30분 예정돼 있는 훈련에도 참여한다. 니퍼트는 이날 라이브 피칭을 통해 복귀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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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더스틴 니퍼트.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