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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에서 5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행진을 이어나갔습니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시즌 13·14호 2루타를 날리며 시원한 장타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활약으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5(249타수 71안타)로 상승했습니다.
피츠버그는 9회초 이안 데스몬드에게 2점 홈런을 내줬지만, 강정호의 마지막 3루수 땅볼 처리로 추가 실점을 막고 7-3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