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LG로 트레이드된 진해수와 여건욱 그리고 임훈이 쌍둥이 유니폼을 입었다.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15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SK에서 트레이드된 진해수, 임훈, 여건욱이 경기 전 LG 유니폼을 입고 포토타임을 가진 가운데 임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와 SK는 지난 24일 신재웅(33) 정의윤(28) 신동훈(21)과 진해수(29) 여건욱(28) 임훈(30)을 바꾸는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LG는 소사를, kt는 옥스프링을 선발로 마운드에 올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이틀 연속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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