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근한 기자]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중심타선의 맹활약에 웃었다.
한화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서 장단 15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힘과 선발투수 송은범의 호투를 앞세워 10-2로 승리했다. 한화는 시즌 47승43패를 기록, 5위를 지켜냈다.
![]() |
↑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팬들을 향해 인사 하고 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경기 후 김 감독 역시 “송은범의 컨트롤이 좋았다. 김경언이 이틀 전 살아났고, 역시 3-4-5번이 살아나야 한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forevertos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