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 주전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의 행선지는 뉴욕이 아닌 휴스턴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구단은 31일(한국시간) 밀워키로부터 외야수 고메즈와 우완 선발 투수 마이크 파이어스, 2015-2016 국제 선수 선발권 76번을 받고 네 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를 내준다고 밝혔다.
네 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는 좌완 수 조시 헤이더, 우완 투수 아드리안 하우저, 외야수 브렛 필립스와 도밍고 산타나다.
↑ 메츠가 아닌 휴스턴으로 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
파이어스는 이번 시즌 밀워키에서 21경기에 선발 등판, 5승 9패 평균자책점 3.89의 성적을 기록했다. 118이닝을 던지며 121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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