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척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31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6구 승부를 펼쳤지만 몸쪽 공 3개를 그대로 지켜보며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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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이후 4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신시내티 선발투수 데이비드 홀름버그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피츠버그는 4회 현재 신시내티에 1-4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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