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옥영화 기자] 31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3회말 1사 1루 SK 이명기 땅볼아웃 때 1루주자 박정권이 2루서 세이프된 뒤 심판을 쳐다보고 있다.
SK 와이번스는 박종훈이 선발로 나선다. 박종훈은 시즌 21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중이다. 이에 맞서 LG 트윈스는 선발 김광삼이 시즌 첫 1군 무대서 승리를 노린다.
한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는 지난 24일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임훈, 진해수, 여건욱을 LG에 내주고 정의윤, 신재웅, 신동훈을 받았다. SK는 트레이드 후 홈에서 LG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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