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브리티시오픈 3R 공동 선두 “고된 훈련을 소화해 복근이 생기기 직전”
브리티시오픈 3R 공동 선두 고진영,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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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브리티시오픈 3R 공동 선두 “고된 훈련을 소화해 복근이 생기기 직전”
브리티시오픈 3R 공동 선두에 나선 고진영의 발언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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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티시오픈 3R 공동 선두, 사진=MK스포츠 DB |
고진영은 지난 4월 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미디어데이에서 "지난해 1승을 했지만 올해는 '다 해먹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2년 차 고진영은 "베트남 전지훈련 동안 고된 훈련을 소화해 복근이 생기기 직전"이라며 "일단 매 대회 톱10에 꾸준히 드는 게 우선"이라고 했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입성한 고진영은 작년 8월 소속사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데뷔 첫 우승을 신고했다. 백규정(20·CJ오쇼핑), 김민선(20·CJ오쇼핑)과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손에 땀을 쥐는 경쟁 끝에 아슬아슬하게 백규정에서 신인상을 넘기고 2위에 올랐다.
현재 국내 투어 시즌 4승에 상금 선두인 전인지에 이어 고진영은 다승 부문 공동 2위, 상금 4위에 올라 있다. 아울러 시즌 평균타수 3위(70.87타), 그린 적중률 2위(78.79%), 페어웨이 안착률 4위(84.77%)를 기록할 정도로 절정의 샷 감을 뽐내고 있다.
한편 고진영은 2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6410야드)에서 열
고진영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세 타를 줄여, 타이완의 테레사 루와 함께 중간 합계 8언더파 공동 1위에 올랐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3위로 밀려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