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신현식 기자] SK 와이번스 김용희(50)감독이 불붙은 타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SK는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회만에 선발 전원 안타를 때려내며 8-2 대승을 거뒀다.
이날 타선에서 승리의 주역은 박정권이었다. 선제 결승 투런포 포함, 4타수 2안타 3득점 1타점 1볼넷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김 감독은 “박정권의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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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SK는 마운드와 타선의 안정감에 힘입어 LG에 8-2로 승리했다. 이날 김용희 감독은 투타 조합에 만족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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