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 호세 페르난데스(23)가 홈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말린스파크의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5-2 팀 승리를 이끌었다. 페르난데스는 마이애미 불펜투수 A.J. 라모스가 9회초 2-0리드를 지키지 못 하며 승패 없는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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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호세 페르난데스가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며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플로리다주)=ⓒAFPBBNews = News1 |
페르난데스는 2013시즌 12승 6패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마이애미의 미래의 에이스다. 작년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수술)을 받아 옛 기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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