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현대해상 7월 MVP로 선정 된 우수투수 앤디 밴헤켄, 우수타자 박병호, 수훈선수 손승락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우수투수로 선정 된 밴헤켄은 7월 한 달간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3⅔이닝 동안 37탈삼진, 11자책점, 평균자책점 2.94로 3승 1패를 기록했다.
![]() |
↑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밴헤켄, 손승락이 현대해상에서 수여하는 7월 우수타자-우수투수-수훈선수에 각각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
마지막으로 수훈선수로 선정 된 손승락은 12경기에 등판해 11이닝 동안 12탈삼진, 2자책점, 평균자책점 1.64로 1승 1패 8세이브를 기록했다.
[shsnice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