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시즌 중반 ‘뜬금없이’ 포토데이 행사를 가졌다.
포토데이는 보통 시즌 개막 전 갖는다. 기존 선수와 신입 선수가 함께 모여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걸 팬에게 선보인다는 의미로 진행된다.
그런데 부산은 지난 7일 포토데이를 가졌다. 올해 초 포토데이를 안 했기 때문은 아니다. 오는 12일부터 재개될 후반기 새 출발을 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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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도 흔쾌히 촬영에 응했다. 단체 사진은 물론 골 세리머니
한편, 부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맞붙는다. 부산은 5승 5무 13패로 12개 팀 가운데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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