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진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29)가 연타석 아치를 그려냈다.
박병호는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선발 출전해 7-9로 뒤지던 8회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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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 사진=MK스포츠 DB |
볼카운트 풀카운트에서 NC 구원투수 김진성의 7구째 시속 147km짜
이승엽(삼성)과 심정수(전 현대·2002~2003년)에 이은 프로통산 3번째다. 40홈런은 프로통산 16번째다.
한편 박병호의 홈런으로 넥센은 NC에 8-9 한 점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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