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과 짐 아두치가 연속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롯데는 14일 수원 위즈파크서 열린 2015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황재균-아두치를 3,4번에 나란히 기용했다.
1회초 1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상대 선발 정대현의 3구 118km/h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타구를 만들었다. 비거리 110m의 선제 투런 홈런. 시즌 23호.
↑ 황재균. 사진=MK스포츠 DB |
두 타자의 연속 홈런이 터진 롯데가 1회초 현재 3-0으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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