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14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스카우트인 마이클 앤더슨(49)이 14일 내한, 목동구장을 찾아 넥센-한화전을 봤다.
앤더슨은 지난 1998년과 1999년 각각 LG와 쌍방울에서 뛰었던 KBO의 초창기 외인투수였다.
앤더슨은 주말 사흘 동안 목동구장에서 박병호(넥센)의 경기 모습을 지켜볼 예정이다.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시절 조인성을 기억한 앤더슨이 경기 종료 후 더그아웃에서 조인성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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