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호펜하임, 손흥민-김진수 맞대결...과거의 친구가 오늘의 적으로
[김조근 기자] 레버쿠젠 호펜하임 경기에서 손흥민과 김진수가 맞붙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 손흥민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카림 벨라라비, 하칸 찰하노글루 등과 함께 2선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19분까지 그라운드에서 뛰었다. 손흥민은 전반전 호펜하임의 수비에 기회가 없었지만 후반에 들어 찬스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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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버쿠젠 호펜하임, 손흥민-김진수 맞대결...과거의 친구가 오늘의 적으로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
또한 후반에는 홈팀 레버쿠젠의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어 경기 리드를 잡은
특히 손흥민의 '절친' 김진수는 호펜하임의 수비수로 나서 90분 내내 활약했다.
이들의 맞대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과거 손흥민이 공개한 많은 셀카에 김진수가 등장하는 등 두 사람은 절친으로 유명했지만 팀 대결로 얼굴을 대면했다.
‘레버쿠젠 호펜하임’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