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진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가 팀을 구해내는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뒤지던 연장 10회 좌측 펜스를 넘기는 시즌 44호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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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10회말 무사. 넥센 박병호가 솔로포를 날리고 축하받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17일 목동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3경기 만에 날린 아치다.
한편 넥센과 SK는 연장 10회말 현재 2-2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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