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김영구 기자]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KIA가 7회에 터진 이범호의 결승홈런을 앞세워 9-4 승리를 거두면서 5위를 수성했다.
이날 승리로 55승55패로 승률 5할에 복귀한 5위 KIA는 6위 한화와의 승차를 한경기 반차로 벌렸다.
8회초에 등판,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마무리 한 KIA 윤석민이 마운드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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