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에 가족 팬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인 ‘베어스 데이(BEARS DAY)’를 실시한다.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베어스 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홈 경기에 진행 하는 두산의 대표 ‘데이 이벤트’다.
이날 선수단은 베어스 데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경기에 앞서 오후 4시30분부터는 잠실구장 중앙출입구 광장에서 정수빈, 허경민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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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은 오는 30일 잠실 한화저넹서 베어스 데이를 실시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잠실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는 오후 5시35분부터 15분 간 어린이 동반 가족팬 대상으로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가 열린다. 그라운드 캐치볼 이벤트는
한편, 베어스 데이를 맞아 베어스클럽 회원 대상으로 입장권(블루지정석 이하) 50% 할인을 비롯해 구단 상품(네포스, 블루매직) 할인 판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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