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11일만에 3안타 경기를 만들며 30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2할4푼4리에서 2할4푼9리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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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두 번째 타석에서도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3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프라이스의 3구째를 다시 좌전안타로 만들었다. 2경기 연속 멀티 히트. 하지만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은 헛스윙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7회말 네
하지만 9회말 2사 1,2루에서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정면으로 향하며 아쉽게 마지막 타석을 마무리해야 했다.
이날 텍사스는 4-1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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