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가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서 귀중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밀워키전에 대타 출장했다. 피츠버그는 2-4로 추격하던 7회초 무사 2루서 9번타순이던 투수 안토니오 바스타도 타석에 대타 강정호를 기용했다.
강정호는 투수 윌 스미스를 상대했다. 2B-2S서 5구째 94마일의 속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강정호의 타구에 2루에 있던 조디 머서가 홈을 밟았다.
추격 과정서 대타 강정호의 귀중한 적시타가 나오면서 피츠버그는 1점 차로 밀워키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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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가 4일(한국시간) 밀워키전에 대타로 나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