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진수 기자]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이 15경기 만에 아치를 그렸다.
브라운은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삼성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의 초구 시속 143km의 속구를 밀어쳐 우측 펜스를 그대로 넘겼다. 시즌 26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0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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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이 4일 문학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26호 홈런을 날렸다. 15경기만에 날린 아치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SK는 2회 현재 2-0으로 삼성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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