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이 에이스 김광현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SK는 1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이겼다. 이로써 8위 SK와 한화의 승차는 0.5경기로 좁혀졌다.
선발로 나선 김광현은 8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13승(3패)째를 기록했다. 투구수는 10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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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정의윤은 2-0으로 앞선 7회 2사 1,2루에
2005년 데뷔 시즌에 개인 최다인 8개의 홈런을 쳐낸 정의윤은 10년 만에 타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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