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펜싱 대표팀이 201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단체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동수(국군체육부대)가 남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은 남자 에페를 제외한 단체전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위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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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선수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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