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나성범(26·NC 다이노스)이 역대 17번째로 100득점 100타점을 기록했다.
18일 대전 한화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나성범은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쳐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김태군이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쳐냈고 나성범은 홈을 밟았다.
올 시즌 나성범은 118타점 100득점을 기록 중이다.
↑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회 초 1사에서 NC 나성범이 한화 로저스의 투구를 강타해 안타를 뽑아내고 있다. 사진(대전)=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