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오닐, 피에로 분장 ‘농구전설의 귀여움’

샤킬 오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미국 프로농구의 전설인 샤킬 오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샤킬 오닐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그의 사진도 이목을 끌고 있다. 샤킬 오닐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상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샤킬 오닐은 피에로 분장을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의 해맑은 미소가 반전 매력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샤킬 오닐은 미국 프로농구 역대 최고의 센터 플레이어로 추앙받는 선수다. 키 2m 16cm의 거구이자 살아있는 NBA의 전설, ‘공룡센터’로도 불린다.
1992년 데뷔 직후 각종 상들을 휩쓸며 농구 코트 위의 천하무적 플레이어로 명성을 떨쳐온 바 있다. 샤킬 오닐은 은퇴 후에도 해설위원으로서, 전문가 패널로서 방송계로 진출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국내외 많은 농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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