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강윤지 기자]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가 여전히 허리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탈보트는 지난 19일 대전 두산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79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탈보트는 지난 10일 SK전서 허리 통증을 느껴 갑작스레 교체됐다. 그리고 휴식 기간을 가졌다. 9일 만에 무사히 등판하며 승리를 챙겼지만 아직 상태가 완전하지는 않다. 두산전서 6이닝 호투하고 투구 수도 적었지만 빠르게 교체한 이유다.
↑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또 최근 4경기 5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송은범에 대해서는 “마운드에서 진지해졌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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