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나카무라 가즈히로(66) 단장이 23일 심장마비로 급사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의 보도에 따르면 나카무라 단장은 23일 오전 도쿄 도내의 호텔 방에서 심장이 정지된 상태로 발견됐다.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온 몸이 경직돼 사망한 상태였다. 현지에서는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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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 나카무라 가즈히로(오른쪽) 단장이 23일 심장마비로 급사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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