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전성민 기자] 앤드류 브라운(SK 와이번스)이 좋은 타이밍에 스윙을 선보였다.
SK는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2-4로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SK는 64승70패2무를 기록하며 6위에서 5위로 순위를 상승시켰다.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브라운은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 2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2회초 무사 1,2루. SK 브라운이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러닝 하고 있다. 사진(목동)=천정환 기자 |
경기 후 브라운은 “좋은 타이밍에 좋은 스윙이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운이 좋았다. 이것이 팀 승리로 이어져 기분 좋다. 번트 실패 후 따로 노린 것은 없었다. 최대한 집중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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