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진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이 통쾌한 홈런 한 방으로 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다. 유한준은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6으로 뒤진 6회 NC 선발 재크 스튜어트를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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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유한준이 29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재크 스튜어트를 상대로 시즌 22호 솔로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목동)=옥영화 기자 |
시즌 22호로 지난 1일 목동 LG 트윈스전 이후 28일 만에 나온 아치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00득점에 1점이 모자랐던 유한준은 솔로 홈런으로 채우면서 KBO 통산 20번째 100타점-100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유한준은 112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한편 넥센은 6회 현재 4-6으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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