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신 것처럼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조금 전 경북 문경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축제 같았던 화려한 개막식 현장에서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 이글스'의 에어쇼가 문경 하늘을 수놓습니다.
특전사의 박력 넘치는 태권도 시범.
120개국 선수단이 각국의 군복을 입고 나오는 입장식은 '군복 패션쇼'를 떠올리게 합니다.
대회기 입장과 선수·심판·코치의 대표선서.
'우정과 화합의 무대'라는 이번 대회의 취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줄다리기.
화려한 개막식 행사는 성화 점화에 이어 군인의 절도 있는 동작을 개성 있게 표현한 춤인 '솔저 댄스'를 모두가 함께 추는 걸로 마무리됐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군인체육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우리 선수단의 목표는 종합 3위입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