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대표로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국군체육부대(상무) 핸드볼팀이 남자 핸드볼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5일 오후 상주시 1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오만을 31-26으로 제압했다.
전날 브라질을 상대로 30-28의 진땀승을 거둔
변영준, 이은호, 김동철이 각각 5점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팀을 승리에 발판을 놨다.
한국은 6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이집트와 예선전 3차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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