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2015 프리미어12에 나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확정됐다.
KBO(총재 구본능)는 7일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2015 프리미어12 기술위원회를 열고 28명의 최종 엔트리 명단을 확정하였다.
KBO는 최종 엔트리 명단을 10월 10일까지 WBSC에 제출할 예정이다.
↑ 김인식 프리미어12 감독과 기술위원회 위원 및 코칭스태프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중간 투수로는 안지만, 조상우, 조무근, 임창용, 정대현(롯데) 정우람, 이현승이 선발됐다. 포수 마스크는 양의지와 강민호가 쓴다.
내야수로는 박병호, 이대호, 정근우, 오재원, 박석민, 황재균, 김상수, 김재호, 외야수로는 민병헌, 나성범, 김현수, 손아섭, 이용규가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프리미어12는 오는 11월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B조 한국과 일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은 일본,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베네수엘라와 함께 B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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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 12 최종 엔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