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전북 현대가 누적 관중 30만 돌파를 앞뒀다.
올 시즌 17회 홈 경기에서 284,072명 관중이 들어차 포항, 성남과 두 차례 홈 경기에서 15,028명 추가 시 구단 역사상 최초로 30만 고지를 밟는다.
구단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은 2003년 279,220명(홈 경기 22회). 이미 홈 평균 관중 1위(16,710명)의 기세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고, 30만 관중 시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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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대가 2015시즌 누적 관중 30만 돌파를 앞뒀다. 사진=MK스포츠 DB |
전북 이철근 단장은 "관중 유치에 새 역사를 쓰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모든 것이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덕분에 가능했다. 지금처럼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시면 좋은 경기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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