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 대표팀 에이스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 후지나미 신타로(21·한신)가 어깨 부상으로 ‘프리미어12’ 합류가 무산됐다. 이에 일본 측은 오가와 야스히로(25·야쿠르트)를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
22일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일본 대표팀 측 관계자의 말을 통해 오는 11월 8일부터 개막하는 ‘프리미어12’ 선수 변경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선수는 한신 타이거스의 후지나미로 앞서 오전 다른 언론을 통해 어깨 부상으로 대회 합류가 어렵다고 알려진 바 있다. 후지나미는 오오타니 쇼헤이(21·닛폰햄)와 함께 일본대표팀을 이끄는 대표 에이스로 한국전 선발투수로 잠시 거론된 바 있다.
![]() |
↑ 야쿠르트 스왈로스 오가와 야스히로(사진)가 후지나미 대신 프리미어12 일본 대표팀에 합류했다. 사진=MK스포츠 DB |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