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1차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타선을 그대로 유지했다. 믿음의 라인업이다.
삼성은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의 2차전서 전날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개인별 타격감의 차이는 있었지만 해당 선수들의 경험을 신뢰한 것이 특징이다.
1-2번 테이블세터는 전날과 동일하게 박한이-박해민으로 꾸렸다. 주축 선수들이 그대로 라인업에 들어왔다. 나바로(3번), 최형우(4번), 박석민(5번)으로 중심타선을 짰다. 이승엽이 뒤를 받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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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삼성의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 라인업
박한이(우익수)-박해민(중견수)-야마이코 나바로(2루수)-최형우(좌익수)-박석민(3루수)-이승엽(지명타자)-채태인(1루수)-이지영(포수)-김상수(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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