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첫 판부터 '그라운드 홈런'…현재 진행상황은?
![]() |
↑ 월드시리즈/사진=MLB홈페이지 |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첫 판에서 그라운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캔자스시티의 선두 타자 알시데스 에스코바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커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그대로 홈까지 달려 득점했습니다.
에스코바는 메츠 선발투수 맷 하비의 초구를 쳤고, 이 타구는 높게 날아 가운데 담장 앞으로 떨어져 흘렀습니다. 메츠 외야 수비진이 공을 쫓는 동안 발이 빠른 에스코바는 1루, 2루, 3루를
에스코바의 그라운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 경기를 리드하던 캔자스시티는 4회 초 뉴욕 메츠 3번타자 머피, 5번 타자두다, 6번타자 다노의 안타로 1점을 내주며 4회말 현재 1대 1로 상황에서 경기를 치루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