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라울 몬데시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최초로 월드시리즈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몬데시 주니어는 31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초 투수 대니 더피 타석에서 대타로 등장했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타석. 그는 빅리그 데뷔를 월드시리즈에서 하는 최초의 메이저리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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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울 몬데시 주니어가 월드시리즈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몬데시 주니어는 지난 1993년부터 2005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외야수로 뛰었던 라울 몬데시의 아들이다. 그는 아버지가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 동안 한 번
몬데시는 2012년 루키리그에 데뷔, 이번 시즌 더블A 노스웨스트 아칸사스에서 81경기에 출전 타율 0.243 출루율 0.279 장타율 0.372를 기록했다. 6홈런 33타점, 19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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